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7일 방교중학교(동탄면 방교리) 1층 시청각실에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6일 운영된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방업무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로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진로와 미래 전망 △방화복 입어보기 체험 △체력검정기구 테스트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화성소방서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소방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향후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성소방서 교육담당자는 “2017년에도 소방관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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