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권선구, ‘작은사랑 나눔실천 작은시작 큰행복’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 성황리에 마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2/28 [17:27]

수원시 권선구, ‘작은사랑 나눔실천 작은시작 큰행복’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 성황리에 마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2/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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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연승흠)는 28일 권선구청장과 직원들, 구 사회복지협의회, 구 복지협의회와 주민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청 로비에서 ‘권선구 사랑의 온도탑’ 기부 온도를 높이기 위해 배부했던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저금통으로 모인 300여만 원의 성금은 직원들과 단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주머니 속 동전을 비롯해 서랍과 자동차 안에서 뒹구는 100원짜리 동전을 올 4월부터 꾸준히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와 난방비, 의료비, 청소년 교육비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모금관리를 위해 지난 4월 구청 로비에 설치한 권선구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2016년 한해 동안 재능기부, 현금, 현물 등 이웃돕기 성과를 금액으로 환산해 집계한 결과로 12월 현재 연간 목표액 5억을 초과해 5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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