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2017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 높이 평가
경기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에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수원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은 지방의 주요 관광 거점지에서 개최되는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수원 화성행궁 상설공연과 충북 영동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등 15건이 선정됐다고 문체부에서 밝혔다. 수원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조선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 군사들의 군례의식을 선보이는 장용영 수위의식 △전통 무용‧전통 줄타기 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토요상설공연 △문화소외지역이나 신도시 지역으로 정조대왕이 직접 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사로 구성됐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관광(투어)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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