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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강원래 감독의 영화 ‘엘리베이터 : 원래의 시선’ 무료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 8일 오후 2시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열리는 ‘엘리베이터 : 원래의 시선’은 17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인의 삶을 살고 있는 가수 강원래의 감독 데뷔작이자 10회 강릉 장애인 인권영화제 출품작이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다. 강원래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로도 출연해 열연했다.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은 ‘G-시네마’로 지정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감독과의 대화, 사인회 등도 준비했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선착순 350명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담당자(032-310-3093)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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