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수원보훈요양원,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1/07 [13:14]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수원보훈요양원,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1/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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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와 수원보훈요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경기도 수원시 H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유년 사업계획인 민주평통 18기 협의회 출범식과 통일의견수렴, 통일시대 시민교실과 나라사랑 역사현장체험 등 자문위원 역량강화, 청소년 통일공감사업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등의 대화가 진행됐다.
또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남 도발 의식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국내 정치의 현 실정에 대해 개탄하며 국민 모두에게 철저한 국가 안보관이 필요함도 강조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정유년 붉은 닭의 기운으로 지혜와 총명이 자문위원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께 함께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수원보훈요양원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협력해 자원봉사와 지역발전에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재필 회장은“희망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힘찬 새해가 되도록 자문위원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통일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며 국민화합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도록 지역사회와 다양한 정책의 일선에서 역량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협의회와 수원보훈요양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봉사활동 협력과 다양한 활동 연계, 교류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재필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역대회장과 도· 시의원,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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