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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새벽 5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백토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양식 일반철골조 건물 2층을 태워 소방서 추산 467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공장 감지기 신호가 접수 돼 현장을 확인해 보니 공장 2층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있었으며 불꽃은 발견치 못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는 윤모씨의 진술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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