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SRT 동탄역 지하4층 대합실에 관광안내소를 개소했다. 안내소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역사 내 시설 등 서비스 안내와 주요 관광지 정보, 시기별 주요 축제, 이벤트 등의 정보를 제공케 된다. 안내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의 관광안내사가 주요 관광지 정보를 안내하고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는 ㈜SR에서 동탄역 이용 정보를 제공한다. 오문성 관광진흥과장은 “방문객이 많은 SRT 동탄역의 관광안내소를 통해 화성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교통중심지의 관광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SRT 동탄역 관광안내소와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동탄 센트럴파크,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남양 성모성지 등 3개 관광안내소의 관광수요 조사, 분석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9일 개통한 SRT 동탄역은 국내 유일의 지하고속철도 역사로 연면적 4만 8986㎡, 지하 6층 규모로 조성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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