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택해경]무기산을 확인중이다.jpg](http://www.gitimes.com/imgdata/gitimes_com/201701/613c78540fd610dc9a48f8755e03c9c2_eTM5EwrWvOxr8SV.jpg)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가 겨울철 김 생산시기를 맞아 무기산 불법 사용‧유통 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평택해경은 지난 5년간 무기산 불법 유통과 사용 양식업자 등 21건을 입건해 무기산 1만5420리터를 압수한바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대다수 김 양식업자들이 파래나 잡태 제거용으로 무기산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해양생태계 교란으로 이어져 사용, 보관, 유통이 법으로 금지”라며 “김양식장 시설은 약 2000ha(약 600만평)를 웃돌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 1만5000톤으로 양식장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 양식업자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기산은 유해화학물질 중 사고대비물질로 분류돼 정부에서는 산도 9.5% 이하의 김 활성처리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으나 잡초류 등의 제거력이 활성처리제에 비해 탁월하다고 알려져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