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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과 장안대학교가 식품 외식서비스 인재 양성과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장안대 하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 이민기 지원부문장, 엔바이콘 조항준 대표, 장안대 우완기 총장, 이상현 산학협력단 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안대는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NS홈쇼핑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의 공급에 협조키로 했다. 장안대와 NS홈쇼핑은 △상호 협력 하에 연구 활동과 지식 정보의 교환과 위탁 교육을 통한 산학협력 진행 △시설과 실험 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학생들의 현장실습 협조 △취업 연계를 도모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자회사 엔바이콘이 3월 오픈 예정인 외식사업을 통해 장안대 외식산업과, 호텔조리과 등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무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NS홈쇼핑과 엔바이콘이 보유한 서비스 매뉴얼, 레시피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연구와 요리경연 대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산업인 식품산업에서 강력한 경쟁력인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8월 자회사 엔바이콘을 통해 외식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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