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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새벽 12시 33분경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압됐지만 벽돌조 샌드위치패널 주택 80㎡를 태워 소방서 추산 4104만 3000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관계자는 “화목보일러에 목재 연료 투입 후 휴식 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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