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박형준)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화성동부 전역에 ‘다목적 목검문소’를 운영한다. 오는 31일 까지 운영되는 다목적 목검문소는 지역, 교통경찰, 형사, 교통 기동대 근무자 등 다기능 경찰역량을 집중해 음주운전ㆍ무면허 단속ㆍ수배자(형사범) 체포, 범죄 용의점이 있는 대상자(흉기 소지자, 거동수상자) 등 다양한 목적의 검문검색을 실시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멀티형 경찰활동을 말한다. 주ㆍ야간 수시 목검문소 운영 결과 주간에도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 11건을 적발해 입건했으며 지속적인 목검문소 운영을 통해 만성적인 음주, 무면허와 강력 범죄 사전 차단 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 통행량이 많은 출ㆍ퇴근 시간대에 주요 교차로 등에서 R/H근무를 실시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실감할 수 있는 근무를 병행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교통상황에 따라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spot)식 목검문소 운영을 통해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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