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김범일)가 국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3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시장 주재로 각 실·국·본부의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15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 시장을 비롯한 행정·경제부시장, 대구시 과장급 이상과 산하 공기업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돼 중앙부처에 제출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 대응전략 등에 대해서도 폭 넓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정부정책에 맞는 창조, 혁신, 일자리 창출, 안전 등 테마사업별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응모 등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발 빠른 체계적인 전략으로 정부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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