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반부패경쟁력 강화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 청렴문화정착 위한 제도 구축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1/19 [21:08]

부산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반부패경쟁력 강화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 청렴문화정착 위한 제도 구축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1/19 [21:08]
부산시의 자율적 실천에 기반한 청렴시책 추진노력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부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4년 연속(2013년~2016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권익위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이행,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등 부패방지를 위한 해당 기관의 노력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써 실적자료와 설문,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평가하고 있다.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각 기관의 부패방지노력과 권익위가 추진한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수용과 이행노력을 평가한 것으로 6개 부문, 15개 단위과제, 3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그동안 부산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부산 구현’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했으며 중점시책으로는 △부패위험제거와 개선을 위한 조례·규칙 등 제도개선 △청렴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투명사회실천 민·관네트워크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부산시민소통시스템을 통한 청렴문화 공유와 확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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