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반부패경쟁력 강화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 청렴문화정착 위한 제도 구축
부산시의 자율적 실천에 기반한 청렴시책 추진노력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부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4년 연속(2013년~2016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권익위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이행,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등 부패방지를 위한 해당 기관의 노력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써 실적자료와 설문,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평가하고 있다.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각 기관의 부패방지노력과 권익위가 추진한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수용과 이행노력을 평가한 것으로 6개 부문, 15개 단위과제, 3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그동안 부산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부산 구현’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했으며 중점시책으로는 △부패위험제거와 개선을 위한 조례·규칙 등 제도개선 △청렴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투명사회실천 민·관네트워크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부산시민소통시스템을 통한 청렴문화 공유와 확산 등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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