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이 오산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특강 겨울방학을 부탁해~!’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은 지역 내 우수 강사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평소 가정과 학교에서 체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 중 교육 부재의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방학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캘리그라피, 아동요리, 체스, 종이접기, 음악줄넘기, 멘사보드게임, 전래놀이 등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교육활동의 질(質)을 높였으며 안성시 사계절눈썰매장, 최신 개봉 영화관람 등 외부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생생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영묵 관장은 “어린이들이 알차고 유익한 여가활동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학특강을 마련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경기도 평생교육 인증제 수기공모전 평생교육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오산시민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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