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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청소년육성회화성지부(회장 권정숙)는 2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화성지부 사무실에서 강모양(병점중·3)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청소년육성회 이사진과 학생봉사자들이 직접 병점동과 진안동의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라면과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권 회장은 “대한청소년육성회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순수한 나눔단체”라며 “화성시에는 24개 청소년단체가 있다는데 대한청소년육성회화성지부는 경기도나 화성시에서 지원을 받지 않고 봉사자들의 뜻을 담은 모금으로 화성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식사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주 시의원과 권정숙 회장, 이사진, 학생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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