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 성호초, 송영만 신임 총동문회장 취임

‘백년의 역사 천년의 미래’, 성호초등학교 개교 104주년 선 후배 한자리에 모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1/23 [00:21]

오산 성호초, 송영만 신임 총동문회장 취임

‘백년의 역사 천년의 미래’, 성호초등학교 개교 104주년 선 후배 한자리에 모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1/23 [00:21]
221485061252-14.jpg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 성호초등학교 5대 총동문회장에 송영만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경기도 오산시 성호초등학교는 21일 오후 5시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총동문회장 4·5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산아르페지오 통기타 선율과 우쿨하머니, 모교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총동문회 4대 이기룡 회장과·5대 송영만 회장의 이·취임식과 신년회가 진행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산 성호초등학교는 지난 1913년 4월 1일 오산공립학교로 개교해 1세기를 넘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정치인과 기업인 등의 동문이 꾸준히 배출되면서 동문회의 활력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학교다.
송영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퇴임 하는 전임 이기룡 회장이 그동안 성호초 100주년기념 사업추진과 각종 운동회, 야유회, 사업 등 동문회 발전을 위해 5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선배들이 이뤄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각 기수별 회장단 여러분, 동문 모두와 함께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손정환 시의장과 장인수 부의장, 이상수·김명철·문영근 시 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조재훈 경기도의원, 이명희 성호초 교장, 박신원 전 오산시장, 지역단체장, 동문, 모교학생 등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