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14분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한 빌라에서 불이나 초등학생 1명이 숨졌다. 이날 불로 막내 반모군(11)이 숨지고 베란다에서 탈출한 형 반모군(14)과 누나 반모양(16)은 허리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불은 18세대가 살고 있는 빌라 4층 집 내부(30㎡)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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