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19분경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돈사에 불이 났다. 이날 불로 돈사에서 키우던 돼지 370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 하고 보온등, 환풍기 등 축사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6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화훼농장에서 일하던 중 건너편 축사에서 흰 연기가 올라오고, 잠시 후에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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