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웃 주민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16 [15:03]

이웃 주민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16 [15:03]
소음문제로 이웃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동남경찰서 형사과는 세입자들 간 소음문제로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던 중 성모씨(51)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라모씨(59)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라씨가 지난 14일 오후 745분 경 천안시의 이웃에 살면서 평소 출입문을 꽝꽝 닫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차에 성씨가 마당에 있는 화분을 쓰러트렸다는 이유로 격분해 주방에 보관중인 흉기로 성씨의 옆구리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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