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주)이 부산 용두산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CJ푸드빌(주)은 부산의 랜드마크 공원인 용두산 활성화를 위해 △부산타워는 VR망원경, E/V내 영상어트랙션, 기념품 샾, 포토존 △팔각정은 CJ푸드빌의 식품매장 △야외데크는 편의점과 다양한 문화이벤트 유치 사업계획으로 제안서를 제출했T다. 부산시는 사업계획이 창의적이고 우수해 정성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사업수행실적 평가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2월 중순 리모델링을 거쳐 5월초 오픈할 예정이다. 또 용두산내 전시관에 대해서도 2월 중순 판매시설 유치를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3월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용두산 관광시설 전체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선정되고 입점하면 용두산은 시민과 관광객이 먹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내 원스톱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와 연계해 부산시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증대와 편의 증진을 위해 용두산공원에 △부산타워의 미디어파사드 구축 △접근시설 개선과 안내사인 확충 △관광콘텐츠 도입 △신규 에스컬레이터 설치 △신규 주차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시설 사업 확충을 단계별로 추진해 용두산을 부산의 명실상부한 관광 랜드마크로 꾸미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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