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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와 경기도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형 상가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과 최지용· 박윤영· 조광명· 이은주 경기도의회의원과 간부들은 최근 대형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동탄메타폴리스 상가에 대한 현황보고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정요안 서장은 올해의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과 쟁점 특수시책, 달라지는 소방행정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중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최지용 의원은 “119지역대의 청사환경개선과 의용소방대원 현장활동 지원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 달라” 고 당부했으며 박윤영 의원은 “봉담119안전센터 이전 사업이 올해 안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조광명 의원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동탄소방서 개설과 소방장비지원이 필요하다”며 강력하게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고 이은주 의원은 “119구급대의 품질 향상과 종합병원이 없는 서부지역에 구급차를 추가 배치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소방서 여건을 공유하고 올해의 정책 개선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도의원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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