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신규공무원 919명을 선발한다. 강원도는 지난 1월 25일 사회복지직 77명을 선발하는 1회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데 이어 13일 일반행정 9급 등 842명을 선발하는 2~4회 강원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 919명은 기관별로 도청 수요 92명, 시・군 수요 827명이며 지난해 875명보다는 44여명 증가했다. 올해도 다양한 직류(분야)의 신규공무원을 선발하며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구분모집도 시행할 계획이다. 강원도가 발표한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의하면 사회복지 77명, 일반행정 429명, 지방세 25명, 농업 20명, 토목 55명, 건축 32명, 연구․지도직 26명 등이며 공개경쟁 시험으로 850명, 경력경쟁 시험으로 69명을 선발하게 된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와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장애인 36명, 저소득층 29명, 시간선택제 28명, 고졸자 11명은 구분모집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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