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거동불편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2/13 [20:59]

오산시 거동불편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2/13 [20:59]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 직원들과 LG이노택 자원봉사단(단장 윤시훈)은 최근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취약계층(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는 LG이노택 자원봉사단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스스로 청소를 수행하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직접 방문해 청소와 정리 방역과 소독활동 등을 수행해주며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 중 오산시 세마동에 거주하고 있는 A가구는 장애인 가구로서 주거지 내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 쌓여있고 악취가 나는 등 청결유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주거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를 연계해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 은 저장강박증과 신체적·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 3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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