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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다문화‧글로벌 복지포럼 개최

‘국제화 도시 평택, 다문화‧글로벌 복지의 현실과 과제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2/17 [22:09]

(재)평택복지재단, 다문화‧글로벌 복지포럼 개최

‘국제화 도시 평택, 다문화‧글로벌 복지의 현실과 과제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2/17 [22:09]
경기도 평택시 다문화 복지를 조명하는 포럼이 열린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평택대학교 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국제화 도시 평택, 다문화・글로벌 복지의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1회 평택시 다문화・글로벌 복지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재)평택복지재단은 글로벌 사회에서 다문화사회가 제공하는 다양성과 공존의 자원이 발휘되기 위한 수용과 융합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포럼을 통해 개최키로 했다.
포럼에는 평택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국제대학교,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평택시사회복지시설장협의회,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등 민관학계와 미국, 한국, 몽골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포럼은 4개의 세션으로 구분되며 1세션은 밧초롱 몽골국립생명과학대 부총장의 ‘한국과 몽골의 국제교류 및 글로벌 복지’, 2세션은 케이씨 북한이탈주민 글로벌교육센터 대표의 ‘한국사회의 다문화 과제와 전망’, 3세션은 김범수 고앤두인터내셔널 회장의 ‘평택시 다문화・글로벌 복지의 과제와 전망’, 4세션은 촐롬밧트 몽골국립생명과학대 교수의 ‘울란바토르시와 평택시의 민간교류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국제화 도시 평택시의 활성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정책지원실장은 “최근 평택시는 10년 전에 비해 외국인 인구가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미군기지 이전과 평택항 개발 등으로 글로벌화로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도시 평택시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포럼으로 향후 일본, 중국 등의 국제전문가도 초청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포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발전적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정책지원실(031-650-2607), 홈페이지(www.ptwf.or.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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