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IBK 기업은행과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 체결

중소기업‧소상공인지원 확대‥저리의 자금 대출 지원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2/20 [22:51]

오산시, IBK 기업은행과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 체결

중소기업‧소상공인지원 확대‥저리의 자금 대출 지원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2/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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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시장 곽상욱)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동반성장 지원 확대를 위해 2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IBK 기업은행과 ‘2017년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오산시가 예치한 10억 원을 기반으로 30억 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이자감면을 통해 저리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오산시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등급과 거래기여 등을 평가해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이자는 최대 2.05%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사업시행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기간은 최대 2년간 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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