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36분 경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고모리 돼지 사육장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돼지사육장 66㎡중 외벽과 내부 12㎡가 소실되고 사료분배기 1점, 환풍기 1점, 비육돈(100일생) 3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217만 5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농장 사무실에서 일을 보던 중 새끼 돼지 농장건물(사육동) 외부에 있는 환풍기 근처에서 화염과 연기가 보여 동료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리고 소방서에 신고했다”는 박모씨의 진술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열원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