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에 김옥환씨 취임

“애국 명예를 신념으로 튼튼한 안보 수원시 발전 선도할 것”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2/23 [21:07]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에 김옥환씨 취임

“애국 명예를 신념으로 튼튼한 안보 수원시 발전 선도할 것”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2/23 [21:07]
00 재향군인회3333.jpg

“이제 여성들, 특히 예비역 여군 조직도 안보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합니다”
경기도 수원시재향군인회 8대 여성회장으로 김옥환(57) 나눔민들레 회장이 취임했다.
2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재향군인회 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옥환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취임식에는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 신현옥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유근종 수원시재향군인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염 부의장은 축사에서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면서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신 내빈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상부상조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친목과 애국, 명예를 신념으로 튼튼한 안보를 향한 수원시 발전을 선도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국가 안보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여성, 특히 예비역 여군들도 조직을 한 층 더 깊이 있게 강화하고 안보에 대한 확고한 의식과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임 김 회장은 수원백향라이온스 회장, 수원시여성예비군소대장을 역임하며 꾸준히 봉사해 온 일꾼으로, 현재 나눔민들레 회장과 수원시 자유총연맹 매탄3동 회장을 맡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