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700 평창군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을 치른다. 강원도 평창군은 26일 오후 1시 30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평창FC 2017 K3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평창FC는 서울유나이티드팀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리며 K3리그 베이직에서 상위 리그인 K3리그 어드밴스로의 승격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전반전 경기 전후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8m 패널티킥 차기’ 등의 이벤트와 ‘밸리 댄스’, ‘굿매너 댄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돼 있어 나들이 축구팬들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FC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3리그는 2017년부터 어드밴스리그(12팀)와 베이직리그(9팀)로 나눠서 경기가 치뤄지며 2016년 성적에 의해 평창FC는 현재 베이직리그에 속해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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