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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새벽 5시 9분 경 경기도 부천시 수도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최모씨(81년생)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3547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최초신고자가 “2층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날 불이 2층에서 최초 발화해 연소 확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새벽 2시 24분 경 부천시 원미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나 거실에서 잠을 자던 최모씨(여‧82)가 숨지고 송모씨(82)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소방서 추산 2368만 1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에 따라 이날 불이 안방에서 최초 발화해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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