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송산면)이 개관을 앞두고 3월 6일부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여울림장애인주관보호센터는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마련돼 서부지역(송산, 서신, 마도, 남양)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사회심리 재활, 체험과 야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료는 식비를 포함해 월 15만원이다. 단 수급권자는 식비 6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366-7392)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여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 5개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2018년 동탄어울림센터와 2019년 아름드림센터 내에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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