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31 동대구역 주변 고가교 건설, 윤곽 보인다!

철도운행에 지장이 없는 특수공법으로 안전시공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19 [21:28]

2031 동대구역 주변 고가교 건설, 윤곽 보인다!

철도운행에 지장이 없는 특수공법으로 안전시공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19 [21:28]
 대구시가 시행해 온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인 동대구역 고가교와 성동고가차도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고가교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096월 착수한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는 폭 10~32m, 연장 647m로 사업비 688억 원으로 현재 36%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18월 착수한 동대구역 고가교 공사는 연장 565m, 면적 69081, 광장 23767를 사업비 1449억 원을 투입해 현재 공정률 32%로 본격적인 슬라브타설을 위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고가교가 완료되는 201610월경에는 동대구역 주변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명품광장의 조성으로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철민 시 건설본부장은 동대구역 주변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고가교 건설의 견실한 시공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사업을 통해 동대구역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예방 활동으로 안전도시 대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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