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1시 46분 경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 임야에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약 100그루의 10년생 밤나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2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오후 3시 17분 경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임야 인근 주택 거주자인 한모씨가 “등나무 가지를 정리한 뒤 집 옆에 있는 쓰리기 소각장에 나뭇가지를 소각하고 주변 정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갔는데 약 1시간 후에 화재가 발생해 집에서 나와 자체진화를 실시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부주의(화원방치)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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