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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 “기대 하세요‘뛰뛰빵빵’”
독거노인․중증장애인가구 위해 ‘뛰고 뛰어’ ‘빵빵한 사랑’ 나누는 모니터링 시작!
화성시 향남읍, “기대 하세요‘뛰뛰빵빵’”독거노인․중증장애인가구 위해 ‘뛰고 뛰어’ ‘빵빵한 사랑’ 나누는 모니터링 시작!
 ▲ ‘뛰뛰빵빵(뛰고 뛰어 빵빵한 사랑을 나누는) 모니터링단’발대식이 9일 오후 2시 향남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사진 조홍래 기자)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 대상 맞춤형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뛰뛰빵빵(뛰고 뛰어 빵빵한 사랑을 나누는) 모니터링단’발대식이 9일 오후 2시 향남읍사무소에서 열렸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최근 몇 년간 급증한 혼자 사는 노인 가구와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매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확인과 말동무 돼주기 등의 밀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원 향남읍장은 “뛰뛰빵빵 모니터링 사업은 단순히 밑반찬만 전달해드리고 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의 주거상태와 건상상태를 확인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의료, 생활비, 주거환경 개선 등의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원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고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뛰뛰빵빵 모니터링’사업에 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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