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장안구연합회(회장 한상훈)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에서 각동 회장과 회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피격 7주기와 2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깨끗한 FIFA U20월드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윈시지회 분회장협의회 신춘식 회장은 “용사들이 희생된 지 벌써 7주기가 됐다”며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한상훈 장안구연합회장은 “북한의 천안함 피격, 연평도 NLL 침범 싸움(연평해전)에서 희생된 고귀한 용사들과 연평도 북한 포격 사건 등을 잊지 말자”고 강조한 뒤 “지난해부터 지정한 매년 3월 네째주 금요일인 서해의 날을 맞아 그때의 생생한 사진들을 만석공원에서 전시한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자원봉사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깨끗한 FIFA U20 월드컵 손님맞이를 위해 청소활동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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