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6일 시골 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J모씨(55)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 28분경 예산의 모 재래시장에서 H모씨(여·73)가 자신의 물건을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H씨가 진열해 놓은 생선 판매대를 뒤집어엎어 영업을 방해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시장 상인들을 폭행하고 괴롭혀 온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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