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가 다양한 관광자원과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 5월 20일 1박 2일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는 문화공연, 농촌체험, 교육 등 1박 2일 일정으로 석남사, 안성팜랜드, 태평무공연 관람,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칠장사, 농촌테마마을 체험, 남사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투어 1일차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석남사, 만지고 먹이 주며 즐기는 체험목장 안성팜랜드, 태평무 공연 관람, 우주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을 관람한 후 용설호수가 보이는 휴식공간 프로방스 호텔에서 숙박한다. 투어 2일차는 천년고찰 칠장사, 용설호 마을 낚시체험, 남사당공연 관람 등으로,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한 체험 투어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안성팜랜드에서 21일부터 6월 6일까지 호밀을 주제로 개최되는 ‘안성 호밀밭축제’와 연계해 안성의 인기 공연인 안성 남사당공연과 태평무 공연 등 방문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풍부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 출구, 죽전 간이 버스 정류장을 거처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해 1박 2일 투어를 한 후 안성맞춤박물관, 죽전 간이 버스정류장, 서울교대역, 서울시청 앞 순으로 하차해 귀가 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모두 5만 5000원이며 숙박비, 왕복 차량비, 입장료, 식사 2식,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예약 문의는 로망스투어 홈페이지(www.romancetour.co.kr) 또는 전화(02-318-1664, 031-678-2492)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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