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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1차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농·축협 조합장과 경기도 내 농협계열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의 우수 교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도·농간 교류와 상생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장을 마련키로 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취임한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시발점으로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농촌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의 판매확대 뿐만 아니라 관광, 레저 등 다양한 소득원을 개발하고 키워 나가자”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都·農농협간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한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계기로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의 기반을 마련코자 지난 2016년 7월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발족하고 도농상생 선포식과 농축협 계통조직간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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