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찬 경기도의원, 안양 삼막천 하천정비 사업비 10억 원 확보김종찬 도의원, “삼막천 하천정비로 안양주민의 삶의 질 향상 되길 기대 ”
경기도 안양시를 흐르는 삼막천이 보다 안전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안양의 대표적인 하천인 삼막천(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하상정비 공사와 친수공간 설치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안양시 측에 교부했다. 이는 김종찬 의원(안양2, 더민주)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김 의원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1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안양시 측에 지원하게 됐다. 이 사업은 과거 석산개발로 인한 오염 지하수 유출로 한동안 수질이 좋지 않았던 삼막천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이 완료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오는 5월부터 하상정비사업과 습지데크 조성 등 친수시설물 설치공사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김종찬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삼막천 준설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삼막천에 있는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어소와 어도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현재 삼막천을 이용하는 시민은 연간 약 5만 명으로 습지데크길 조성 등 친수시설물 설치공사가 올해 완료되면 내년부터 삼막천이 석수동 주민은 물론 모든 안양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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