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꿈꾸는 인재가 미래를 바꿔’‥150여명 장학생들에게 3억 3000여만 원 지급 예정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옛 애향장학재단, 이사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1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17년 창의인재육성재단 장학생으로 신규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45명 등 6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증서를 수여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과 고일석 본부장, 재단의 임원들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남다른 의지를 보여 온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시절 노란봉투에 든 장학금을 받고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학업의 의지를 품게 됐으며 그 보답으로 우리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매진해왔다. 꿈꾸고 실천하는 인재가 미래를 바꾼다”라며 장학생 모두가 꿈과 희망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은 재단 설립 이래 우수인재, 희망인재, 창의인재, 근로자의 자녀, 다자녀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생 등 870여명에게 38억 7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7년도에는 15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3억 3000여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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