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내 최초 VR산업 육성 글로벌 연합체 공식 출범

경기도, 20일 VR․AR산업 육성 위해 대규모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4/20 [16:41]

국내 최초 VR산업 육성 글로벌 연합체 공식 출범

경기도, 20일 VR․AR산업 육성 위해 대규모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4/20 [16:41]
국내 최초로 VRAR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글로벌 연합체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10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5개 국내외 민간 전문기관과 차세대 가상현실 산업육성 글로벌 얼라이언스 협약식을 개최하고 ‘Global Alliance for Next Reality Industry’(VR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구성키로 협의했다.
25개 참여 기관은 중국 ‘HTC 바이브’, ‘87870(란앤파트너스)’ 등 글로벌 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컴지엠디, ()한국방송영상교육원, 신용보증기금, 레드로버, 아이코닉스 등 엑셀러레이터, 벤처투자, 통신, 기술, 플랫폼, 투자, IP(지적재산권) 등의 분야로 구성돼 있다.
도는 VR·AR 글로벌 시장 규모가 오는 2018200억 달러에서 20208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가상현실 산업 초기시장을 활성화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성되는 VR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올해 7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먼저 5월 중 찾아가는 VR·AR 체험관을 개관하고 ‘GDF 2017 글로벌 개발자 포럼을 개최해 도민들에게 VR·AR 분야를 알리고 개발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6월 중에는 VR·AR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오디션을 실시한다.
선발된 기업은 ‘VR 글로벌 얼라이언스으로부터 창업 컨설팅, 기술 개발, 사업화, 투자 유치, 해외 진출에 이르는 맞춤형 멘토링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센터 입주지원 및 R&D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9월에는 VR·AR 분야 전시회, 컨퍼런스, 취업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VR·AR 아카데미 페어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하는 데모데이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경기도 DMZ(비무장지대), 수원화성 등 경기도 지역 맞춤형 VR·AR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 사업도 병행된다.
안동광 경기도콘텐츠산업과장은 “VR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VR·AR 초기시장 활성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향후 유력 먹거리 시장이 될 VR·AR분야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기관 : 25
기관명
대표자
분야
()경기콘텐츠진흥원
김규성 원장직무대행
 
스파크랩
이한주 대표
엑셀러레이터
주식회사 쉬프트
유청연 대표
엑셀러레이터
액트너랩
조인제 대표
엑셀러레이터
엔텔스
심재희 대표
엑셀러레이터
HTC VIVE()
Raymond Pao 부사장
기술/투자
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상무
기술/투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상훈 원장
기술/투자
한컴지엠디
김현수 대표
기술/투자
)한국방송영상교육원
김창배 이사장
기술
주식회사 바른손
문양권 대표
플랫폼/투자
란앤파트너스/ 87870()
Andrew Kim 대표
플랫폼/투자
KTB네트워크
신진호 대표
벤처캐피탈
골든웨이브벤처스
김현중 총괄이사
벤처캐피탈
()동문파트너즈
이은재 대표
벤처캐피탈
마그나인베스트먼트()
김세현 대표, 박기일 대표
벤처캐피탈
벤처포럼인베스트()
이영태 대표
벤처캐피탈
보광창업투자주식회사
이준원 대표
벤처캐피탈
어니스트벤처스()
백승민 대표, 김병관 대표
벤처캐피탈
에버그린파트너스()
홍종국 대표
벤처캐피탈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양기석 대표
벤처캐피탈
지온 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
벤처캐피탈
신용보증기금(경기창업)
김태형 지점장
금융/투자
레드로버
하회진 대표
IP/투자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IP/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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