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22일 향남2신도시 화합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성시 어린이날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51사단 군악대를 시작으로 마술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아빠는 버블왕, 자전거면허장, 블록 및 악기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볼풀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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