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내달 13일부터 7월까지 전통놀이 미션수행 프로그램인 ‘정조의 암행어사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매주 화요일, 토요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선발대회는 문무를 두루 갖춘 암행어사 선발을 위해 참가자들은 마패 모양의 활동지를 가지고 승경도· 저포·투호·활쏘기의 네 가지 미션을 차례로 수행하고 4개의 합격 인장을 모두 받으면 미션 수행 마패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초등·중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의 건강한 전통놀이를 미션 수행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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