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0일 낮 12시 안양 만안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2017 만안 배드민턴 클럽 자체대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준비를 위해 애쓴 만안클럽 정기옥 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정 의장은 “배드민턴은 바쁜 일상에서도 의정활동을 가능케 해준 원동력이자 삶의 원천”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간의 근심을 털어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만안클럽 김희수, 김당호 회원에게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공로를 인정해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만안클럽 정기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클럽 임원진과 회원들이 하나가 돼 안양시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클럽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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