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지역 7개 로타리클럽(대표 이판철)이 자전거 27대를 오산시에 기증했다. 1일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송영만 도의원, 조재웅 노인회장과 이판철 오산지역 로타리 클럽 3750지구 오산지역대표 회장, 김영기 오산로타리클럽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판철 로타리클럽 3750지구 오산지역대표 회장은 “오산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자전거 타기 좋은 봄을 맞아 더욱 많은 오산시민들이 자전거로 건강도 챙기고 활력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도 20대를 기증했고 올해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항상 오산시를 위해 많은 봉사와 도움을 주는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 좋은 오산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 오산중앙, 오산백합, 오산정란, 오산매홀, 오산우진, 오산세교 등 7개 로타리클럽 2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컴퓨터, 학용품,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트윈빨래방 지원, 자전거 지원, 환경정화활동, 군부대지원, 장애인 생필품 지원, 헌혈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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