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19대 대선 특별경계근무돌입

19대 대통령선거일 전•후 화재 특별경계근무, 개표소 소방력 근접배치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5/07 [16:25]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19대 대선 특별경계근무돌입

19대 대통령선거일 전•후 화재 특별경계근무, 개표소 소방력 근접배치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5/07 [16:25]
대통령선거 특별경계근무 33333.jpg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9대 대통령선거를 전·후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북부소방본부는 대통령 선거 기간인 58일에서 9일 개표 완료까지 화재예방순찰과 함께 개표소 12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화재에 대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1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투표소 971개소와 개표소 12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사전에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했다.
김일수 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라는 국가적 행사를 맞이해 각종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재난 초기대응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