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26일 화성시에 따르며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월 1일~8월 31일)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 재난인명구조단 등 민간단체와 재난안전네트워크를 가동해 제부도, 궁평리 등 자연발생유원지에서 1일 2개반 최대 7명까지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시 안전총괄과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 팝업창, BIS정보시스템 등 관내 모든 가용매체 등을 이용해 6~7월중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시연회를 통해 다각적인 시민 홍보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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