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소년,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 내딛다!’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꿈의학교 연합 개교식 열어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이 지난 13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2017년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에 선정된 5개 시설의 연합 개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5개 시설 참가 청소년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육성재단과 경기꿈의학교, 시설별 꿈의학교를 소개하고 입학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꿈의학교 운영시설이 2016년 2개에서 올해 5개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5개 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꿈의학교 중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안양의 5개 꿈의학교는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축제기획 꿈의학교 ‘꿈 잇는 마을’ △동안청소년수련관의 환경지식을 공유하는 안양그린맵 ‘모두의 마을’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의 춤으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꿈 ‘댄스컬’ △석수문화의집의 지역 축제를 기획하는 마을 행복 플래너 ‘나(눔)사(랑)’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놀이문화 기획 ‘안양 P.S.Y 꿈의학교’이다. 안양 꿈의학교는 4월부터 활동을 진행중이며 ‘댄스컬’꿈의학교는 오는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각각의 꿈의학교를 통해 스스로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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