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도시재생마을 창조벨트 구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리협동조합의 ‘전통조각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손수 만든 ‘전통조각보 작품 전시회’를 6월 5일까지 중구 산리마을회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손바느질 작품 150여 점, 규방공예작품 60여 점 등이 전시되며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산리협동조합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의 작품을 마을기업 사업과 연계해 제작 실습을 진행, 마을의 발전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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