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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화성시 대표사원인 채인석 시장, 올해 화성시에는 굵직굵직한 체육경기와 축제 등이 산적해 있다. 그래서 채인석 청바지 시장은 항상 바쁘다. (사진 조홍래 기자) 채인석 청바지 시장은 바쁘다. 2017년 경기도 화성시에서 굵직굵직한 체육경기와 축제 등을 치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63회 경기도민체육대회 개최에 이어 5월에는 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냈으며 U-12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2017~2018), KBO 총재배 전국 여자 야구대회(2017~2018), U-15 전국 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2019~2020) 등 각종 전국 야구대회가 예약돼 있다. 화성시는 또 오는 6월 9일 한국 유소년야구의 메카가 될 '화성드림파크' 문을 연다. 화성드림파크는 지난해 6월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옛 미 공군 사격장 터 일원 24만 2000여㎡에 4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했으며 공사 1년 만에 리틀ㆍ주니어ㆍ여성 야구장 등 8면과 관리동, 편의ㆍ수익시설을 갖추고 오는 31일 준공한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4일간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뱃놀이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상시 접하지 못하는 요트, 보트, 크루즈 승선 체험과 카약, 도넛보트 등 수상레저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맨손물고기잡기, 어린이낚시대회,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육상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안심하고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러져 즐길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지난 2012년 한차례 도민체전을 유치하고도 재정난 등으로 반납한바 있지만 이번 경기도민·장애인체육대회를 훌륭하게 치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경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화성시 최초로 도민체전을 유치했는데 사건사고 없이 무사하게 치룬 점에 대해서 관계자 여러분,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수원의 12연패를 저지하고 화성이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 시민들의 역량이,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 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또 “이번 도민체전을 연계해서 이어진 7회 장애인 체육대회는 차별을 극복하고 일반인과 장애인이 모두 화합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좋은 대회가 유치됐다”며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의 후생복지와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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