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모내기 체험초등학생․학부모 대상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친환경 먹거리’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황영묵)는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서 초등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 생산지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 날 체험은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무농약쌀의 대표 생산지인 가평군을 방문해 쌀의 재배과정과 친환경 농법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고 손 모내기, 우렁이 방사, 친환경 쌀 전통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도시에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모내기 과정을 아이와 함께 직접 경험하면서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쌀에 대한 믿음이 커지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묵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친환경 쌀 생산지에서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체험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생산지 체험활동들을 통한 도농 간의 상호 신뢰 형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으로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3개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 사업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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